4번 중수골 경사골절로 플레이트를 심은 지 이틀 차이며, 손을 사용하는 직업과 클라이밍 취... | 예손병원 Q&A

환자 질문

4번 중수골 경사골절로 플레이트를 심은 지 이틀 차이며, 손을 사용하는 직업과 클라이밍 취미로 인해 손이 굳을까 두려운 상황입니다. 3, 4, 5번 손가락을 반깁스한 상태에서 깁스 안의 가동 범위 내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될지, 그리고 좋은 재활 방법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AI 답변

저희 병원에서 수술하지 않은 환자분이라서 환자분의 정확한 골절 위치, 골절양상, 금속판의 위치와 종류, 현재 하고 있는 깁스의 형태를 전혀 알수 없는 상황이라서 답변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환자분이 책임 진다고 되는 일이 아니죠.

환자분들과 잘모르는 의사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중수골에서는 금속판이 훨씬 약합니다.

프라스틱 자를 수백번 구부렸다 펴는 것을 반복하면 자가 부러지듯이(피로 골절) 손등뼈의 등쪽으로 고정한 금속판은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므로 재활과정에서 금속판이 부러지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재활을 하지 않으면 금속판을 고정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제끼고 건들여 놓은 신전 힘줄이 엉겨 붙어서 주먹을 쥐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늘 말씀드리지만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으면 부기가 더 심해집니다.

피부가 주먹을 쥐는 과정에서 타이트해지면서 짜주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또한 수부외과 원칙상 다치지 않은 손가락은 고정하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환자분은 제 4 중수골 골절인데 쓸데 없이 3,4,5 손가락까지 고정했다면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이죠.

거기에 손가락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감싸는 깁스나(거터라고 합니다) 손바닥쪽으로 손가락까지 고정하는 깁스는 가장 나쁜 깁스입니다.

타병원에서 수술후에 다치지 않은 손가락까지 다 굳어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은 이유죠.

나중에 재활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시지만 애초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문제를 만들어 놓고 재활을 하면 쓸데 없는 고생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한번 굳은 관절과 엉겨붙은 힘줄은 재활로도, 심지어 수술로도 해결하기 어렵고 해결되더라도 후유증을 남깁니다.

애초에 그쪽 의사가 수부외과에 지식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이죠.

이미 수술을했으니 주워담을 수도 없구요 금속판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재활을 잘못하면 금속판 자체가 파손되므로 재활을 어떻게 할지는 제가 답변드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책임도 질수 없습니다.

환자분이 책임지신다고해도 .......

금속판이 부러지면 그쪽 의사는 환자가 잘못해서 그랬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래서 손 수술은 처음 선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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